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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가보위성이 지난달 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에 앞서 대북 도발에 나섰다는 내용의 강연회를 진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의 정치적 혼란 상황을 이용해 내부 결속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평안남도 보위국이 이재명 정부 들어 추진되고 있는 북한 자료 공개 범위 확대 움직임에 대해 언급하며 경각심과 반탐의식을 주문하는 학습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도 (道) 보위국이 ...
소식통은 “병원에서 무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며 “그러다 보니 약 장사를 찾아가는데 못 고치는 병이 없을 듯한 꼬부랑글 (외국어)이 쓰여 있는 것을 순전히 약 장사의 설명만 듣고 사 먹고 있다”고 했다.
그 결과 일부 지역은 기술고급중학교에 전공 교원이 배치돼 비교적 안정적으로 특성화된 기술 수업을 하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방학 중 단기 강좌만 수료한 일반 교원이 교재만 읽는 식으로 기술 수업을 약식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