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오전 02:28. 어제(9일) 낮 1시 반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목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근무자 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가공공장 안에 목재가 쌓여있고, 붕괴 위험이 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는 7시간 넘게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 ...
공룡의 걸음 자국 2백여 개가 찍힌 이른바 공룡 '보행렬' 다섯 개가 한꺼번에 한 장소에서 발굴됐습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공룡의 흔적이 나타난 건 처음입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 옥스퍼드 주에 있는 채석장. 직선으로 이어진 길이 보입니다. 발자국도 있습니다. 요즘 만들어진 게 아니라 1억6천6백만 년 전, 중생대 중기 쥐라기에 살던 공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이 현재 위기를 잘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한미 동맹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충격적이고 잘못됐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헌법적 절차대로 진행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재 진행되는 절차가 ...
2025.01.11. 오전 00:56.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중랑구 묵동에 있는 차량 정비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차량 36대와 소방 인력 125명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끈 소방당국은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장아영 ([email protected]) ※ '당 ...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 지지율이 계엄 사태 이전에 근접하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옵니다. 다만, 쇄신 노력 없이 반 이재명 정서나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우클릭에 의존하면 외연 확장엔 장기적으로 독이 될 수 있단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를 넘겨 이어지는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위해 여당이 ...
장례 절차를 모두 마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오늘(11일) 무안공항에 모여 비공개 유가족 총회를 엽니다. 유가족 비상대책위원회는 오전 11시 무안공항 1층에서 향후 활동 방향과 진상규명 등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오는 18일 예정된 합동 위령제 진행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뒤 언론 브리핑을 통해 총회 내용을 설명할 계 ...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할 때까지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라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압박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현지 시간 10일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때까지 인질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가자에서 하마스를 완전히 격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경기가 다음 달 15일 개막합니다. 프로축구연맹은 다음 달 15일 '포항 대 대전'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하는 올 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제주 대 서울'과 '광주 대 수원FC' ...
프로농구 선두 SK가 2위 현대모비스를 76대 70으로 물리치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SK의 오재현은 무릎 부상에서 3경기 만에 복귀해 17득점에 도움 5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이 3점포 ...
2025.01.10. 오후 11:28.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허수봉과 레오, 신펑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11연승을 달렸습니다. 레오는 2세트 10대 7에서 서브에이스를 성공해 역대 통산 첫 서브 성공 450개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여자부 정관장은 메가가 31득점으로 활약하며 GS칼텍스에 3대 2로 ...
야당이 이른바 '백골단 기자회견'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여당은 이미 끝난 사안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당내에선 극우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히는 일각의 행보를 두고 우려의 ...
프로야구 FA시장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대박의 꿈을 실현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있는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계약 타이밍과 감독의 전술 등에 선수들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는 FA시장이 열린 이틀째인 지난 11월 7일, kt의 심우준을 옵션 포함 4년 50억 원에 영입했습니다. 팀 내 FA인 하주석과는 ...